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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AM · POET ENCYCLOPEDIA

한국 · 1912–1996

백석 白石

평안도 말과 고향의 풍속, 음식과 사람의 냄새를 시로 옮겨 한국어 시의 영역을 넓힌 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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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 LIFE

생애와 활동

정주에서 도쿄로

평안북도 정주에서 태어나 오산학교에서 공부했고, 6년 선배인 김소월을 동경하며 시인의 꿈을 키웠습니다. 1930년 조선일보 신년현상문예에 단편소설이 당선되었고, 장학생으로 일본 아오야마학원에서 영어를 공부했습니다. [1]

『사슴』과 떠돌던 시절

1935년 「정주성」을 발표하며 등단했고 1936년 시집 『사슴』을 한정판으로 펴냈습니다. 함흥 영생고보 영어교사를 지냈고, 1938년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등을 발표했습니다. 1940년 만주로 건너가 「북방에서」·「흰 바람벽이 있어」 등을 썼습니다. [1]

광복 이후 북한에서

광복 뒤 고향 정주로 돌아갔고 북한에서 러시아 문학 번역과 동화시 창작에 힘썼습니다. 1948년 「남신의주 유동 박시봉방」이 남쪽 잡지에 실린 마지막 시가 되었습니다. 1959년 양강도 삼수군으로 내려가 양을 치는 일을 맡았고, 1962년 이후 창작을 이어가지 못한 채 1996년 그곳에서 세상을 떠났습니다. [1]

시의 특징

평안 방언과 고어·토착어를 시어로 끌어들였고, 시각뿐 아니라 냄새와 맛, 소리까지 거의 모든 감각으로 생활의 장면을 그렸습니다. 사건보다 장면과 풍속을 보여주는 이야기 구조가 특징입니다. [1]

02 · TIMELINE

연보

  1. 1912

    평안북도 정주에서 태어났습니다. [1]

  2. 1930

    조선일보 신년현상문예에 단편소설이 당선되었습니다. [1]

  3. 1935

    「정주성」을 발표하며 시인으로 등단했습니다. [1]

  4. 1936

    시집 『사슴』을 펴내고 함흥 영생고보 교사가 되었습니다. [1]

  5. 1940

    만주 신경으로 건너갔습니다. [1]

  6. 1948

    「남신의주 유동 박시봉방」을 발표했습니다. [1]

  7. 1957

    동화시집 『집게네 네 형제』를 펴냈습니다. [1]

  8. 1959

    양강도 삼수군 관평리로 내려갔습니다. [1]

  9. 1996

    삼수군에서 세상을 떠났습니다. [1]

03 · WORKS

주요 작품

  • 사슴

    1936년 한정판으로 펴낸 유일한 시집. [1]

  • 여우난골족

    등단 무렵 「주막」과 함께 발표한 시. [1]

  •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1938년 발표작. [1]

  • 남신의주 유동 박시봉방

    1948년 발표한 후기 대표작. [1]

04 · READING NOTES

이렇게 읽어보세요

시담의 읽기 제안

  1. 낯선 평안도 말이 나오면 뜻을 먼저 찾기보다 소리 내어 읽고 그 말이 주는 감촉을 느껴보세요.
  2. 음식·냄새·소리처럼 감각이 나오는 낱말에 표시하며 읽으면 장면이 눈앞에 그려집니다.
  3. 「남신의주 유동 박시봉방」은 마지막 연에서 마음이 어떻게 바뀌는지 천천히 따라가 보세요.

05 · IN THE LIBRARY

서재의 시집

단독 시집과 함께 작품이 수록된 공동 선집도 보여드립니다.

시집과 작품은 아래 참고 자료의 출판사·도서관 안내에서 더 알아볼 수 있습니다.

06 · REFERENCES

참고 자료

  1. 백석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생애·활동과 주요 작품을 확인했습니다. 소개 문장은 확인한 사실을 바탕으로 시담에서 새로 정리했습니다.

자료 확인: 2026-10-15 · 생애의 사실과 시담의 읽기 제안을 구분하여 정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