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담마을 여행 (구) · 소개 프롤로그
시집을 찾으러 할머니댁에
같은 마을에서 자란 단짝 모아, 서리, 유나. 시를 좋아하는 세 친구는 유명한 시인이었던 모아 할머니의 시집을 읽고 싶어 할머니댁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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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를 바라보며 손을 흔드는 모아. “안녕! 난 모아야.” “시를 좋아해!” 모아는 인간세계의 마을에서 가족과 살며, 할머니와는 따로 산다.
- 모아가 고개를 갸웃한다. “근데… 나 누구한테 말한 거지?” 뒤에서 서리와 유나가 다가온다. “모아, 가자!”
- 같은 마을에서 자란 단짝 셋. 모아: “오늘은 할머니댁에 가는 날!” 세 친구는 꽃이 핀 담장을 따라 할머니 집으로 걸어간다. 서리와 유나는 쌍둥이 자매이고 모아와 오래 알고 지낸 친구다.
- 문을 연 할머니가 반긴다. “모아 왔구나!” 모아: “할머니! 내 친구들이야.” 서리와 유나도 곁에 선다.
- 모아가 두 친구를 소개한다. “서리랑 유나. 쌍둥이야!” 서리는 조용히 고개를 숙이고 유나는 손을 흔든다. “안녕하세요!” 서리는 “서리예요.”, 유나는 “안녕하세요! 유나예요.”라고 직접 자기 이름을 소개한다.
- 책으로 가득한 할머니의 거실. 모아: “우리 할머니는 유명한 시인이셨어.” 서리가 할머니에게 말한다. “할머니 시집을 읽고 싶어요.” 유나도 기대하며 귀 기울인다.
- 할머니가 위층 계단을 가리킨다. “옛날 시집은 다락방에 있단다.” 모아: “우리가 찾아봐도 되나요?” 할머니가 웃으며 답한다. “그래, 찾아보렴.” 말풍선은 장소 설명, 질문, 허락의 순서로 이어지고 각각 할머니와 모아를 가리킨다.
- 모아, 서리, 유나가 한 줄로 서서 실내 계단을 평범하게 걸어 오른다. 삼각 지붕 아래 독립된 다락방으로 들어가는 문은 계단 끝의 작은 층계참에 있다. 할머니는 화면에 보이지 않는다. 문 앞에 선 모아: “찾으면 같이 읽어요!” 시집을 찾으러 올라간 다락방에서…